팁·문제해결

윈도우11 개인정보 보호 설정 점검 — 앱 권한·진단 데이터·광고 ID·활동 기록·추천/광고 끄기 총정리

윈도우11 개인정보 보호 설정 점검 — 앱 권한·진단 데이터·광고 ID·활동 기록·추천/광고 끄기 총정리

결론부터: 윈도우11 개인정보는 이 다섯 곳만 점검하면 된다

윈도우11을 처음 설정했거나 오래 써 왔다면,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한 화면에서 다섯 가지만 점검하면 불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① 앱 권한에서 카메라·마이크·위치를 실제 쓰는 앱에만 허용하고 → ② 진단 데이터를 ‘필수’로 낮추고 → ③ 광고 ID를 꺼서 맞춤 광고를 차단하고 → ④ 활동 기록 수집을 끄고 → ⑤ 시작 메뉴·설정 안의 추천·팁 광고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손보면 기능 손실 없이 프라이버시만 단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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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윈도우11의 편의 기능 대부분이 내 사용 데이터를 대가로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정말 필요한 것만 남기는 데 있습니다. 다섯 항목은 서로 다른 메뉴에 흩어져 있지만 모두 개인정보 및 보안 또는 개인화 아래에 모여 있어, 한 번 흐름을 익혀 두면 큰 업데이트 뒤에도 5분이면 다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항목의 위치와 끄는 기준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앱 권한 점검: 카메라·마이크·위치 최소화

가장 먼저 볼 곳은 앱 권한입니다.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아래로 내려가면 카메라, 마이크, 위치, 사진, 연락처, 파일 시스템 등 항목별로 어떤 앱이 접근 중인지 목록이 나옵니다. 영상통화 앱에는 카메라·마이크가 필요하지만, 계산기나 메모 앱까지 접근 권한이 켜져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각 항목을 열어 실제로 그 기능을 쓰는 앱에만 켜 두고, 나머지는 개별로 끄는 것이 원칙입니다. 앱 목록 옆의 ‘최근 사용’ 표시를 보면 어떤 앱이 얼마 전 마이크나 위치에 접근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접근을 잡아내기 좋습니다.

특히 위치는 신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지도·날씨처럼 위치가 꼭 필요한 앱만 남기고, 위치 기록(내 기기가 지나온 경로) 저장은 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데스크톱 PC라면 위치 서비스 자체를 꺼도 대부분 불편함이 없습니다. 마이크·카메라는 상단의 큰 스위치로 전체를 끄면 모든 앱이 차단되니, 필요한 앱만 켜는 개별 제어를 권합니다. 함께 살펴볼 것은 백그라운드 앱으로, 쓰지 않는 앱이 배경에서 계속 동작하며 데이터를 주고받지 않도록 개별 앱의 백그라운드 실행 권한을 ‘전원 최적화’나 ‘사용 안 함’으로 바꿔 두면 개인정보와 배터리를 동시에 아낄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설정의 개인정보 및 보안에서 카메라·마이크·위치 앱 권한 목록을 점검하는 화면
앱 권한은 카메라·마이크·위치를 항목별로 열어, 실제 쓰는 앱에만 허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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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데이터와 피드백 줄이기

다음은 진단 데이터입니다.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진단 및 피드백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 전송되는 사용 정보의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이 ‘선택적 진단 데이터 보내기’로 되어 있다면, 이를 꺼서 시스템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진단 데이터’만 전송하도록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앱 실행 방식이나 방문 기능, 오류가 난 시점 같은 상세 이용 정보 수집이 함께 줄어듭니다. 필수 진단 데이터에는 기기 모델과 보안·업데이트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담기므로, 낮춰도 시스템 안정성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맞춤형 환경(진단 데이터를 광고·추천에 활용) 항목과 피드백 빈도도 끄거나 ‘안 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잉크 입력·타이핑 데이터 전송, 검색 기록 활용도 각각의 스위치를 내려 두면 됩니다. ‘진단 데이터 보기’를 켜면 실제로 어떤 정보가 쌓이는지 진단 데이터 뷰어로 확인할 수 있고, ‘진단 데이터 삭제’ 버튼으로 그동안 전송된 데이터를 한 번에 지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설정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 전송량만 줄여 줍니다.

광고 ID와 맞춤 광고 끄기

광고 ID는 기기마다 부여되는 식별자로, 앱들이 이를 이용해 사용자를 추적하고 맞춤 광고를 띄웁니다.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일반으로 들어가면 ‘앱이 광고 ID를 사용하여 맞춤형 광고를 표시하도록 허용’이라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를 끄면 광고가 사라지진 않지만, 나를 추적해 맞춤화하는 방식이 차단됩니다. 이미 쌓인 프로필과의 연결도 끊어지므로, 앱을 바꿔 가며 따라붙던 관심사 기반 광고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같은 ‘일반’ 화면에는 ‘로컬 콘텐츠 표시를 위한 언어 목록 접근’, ‘설정 앱에서 추천 콘텐츠 표시’, ‘웹사이트가 언어 목록에 접근하도록 허용’ 등 광고·추적성 항목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한다면 이 스위치들을 모두 꺼도 일상 사용에는 무방합니다. 계정 단위 광고까지 줄이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웹페이지(account.microsoft.com)의 개인정보 대시보드에서 광고 설정과 관심사 기반 광고 항목을 추가로 끌 수 있어, 기기와 계정 양쪽에서 광고 추적을 함께 막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개인정보 및 보안의 일반 화면에서 광고 ID와 맞춤 광고 스위치를 끄는 모습
‘일반’ 화면에서 광고 ID를 끄면 앱의 사용자 추적 기반 맞춤 광고가 차단됩니다.

활동 기록과 추천·광고 정리

마지막으로 활동 기록과 화면 곳곳의 추천을 정리합니다.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활동 기록에서 ‘이 디바이스에 내 활동 기록 저장’을 끄면 사용한 앱·문서 이력이 기기에 남지 않습니다. 아래의 ‘기록 지우기’로 기존 데이터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기능을 쓰지 않는다면 꺼 두어도 불편함이 거의 없고, 여러 기기를 오가며 작업 이력이 동기화되는 것도 함께 멈춥니다.

추천·광고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설정 → 개인화 → 시작에서 ‘팁·바로 가기·새 앱 등에 대한 추천 표시’를 끄고, 개인화 → 잠금 화면에서 재미있는 정보·팁 표시를 끄면 잠금 화면 광고가 줄어듭니다. 파일 탐색기의 ‘동기화 공급자 알림’도 끄면 탐색기 안 배너 광고가 사라집니다(보기 → 옵션 → 보기 탭). 추가로 설정 → 시스템 → 알림 맨 아래의 ‘Windows 사용 방법에 대한 팁·제안 표시’까지 끄면 시스템 곳곳의 추천이 대부분 정리됩니다. 이렇게 개인정보 설정을 다듬었다면 계정 보안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로그인 단계에서 2단계 인증을 설정해 두면 설정값이 새더라도 계정 탈취를 막을 수 있고, 낚시성 링크에 대비한 피싱·스미싱 예방 습관까지 갖추면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탄탄해집니다.

윈도우11 활동 기록 저장을 끄고 시작 메뉴 추천·잠금 화면 광고를 정리하는 개인화 설정 화면
활동 기록 저장을 끄고 시작 메뉴·잠금 화면의 추천·팁 광고를 정리하면 화면이 깔끔해집니다.

윈도우11 개인정보 설정 자주 묻는 질문

앱 권한을 다 끄면 프로그램이 고장 나지 않나요?

고장 나지 않습니다. 다만 카메라·마이크·위치가 실제로 필요한 앱은 그 권한을 끄면 해당 기능만 동작하지 않습니다. 영상통화·지도처럼 꼭 필요한 앱만 켜 두고 나머지는 개별로 끄면 안전하게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진단 데이터를 ‘필수’로 낮추면 업데이트에 문제가 생기나요?

아닙니다. 필수 진단 데이터에는 보안·업데이트에 필요한 최소 정보가 포함되므로 업데이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선택적 데이터는 앱 이용 방식 등 상세 정보라 끄더라도 시스템 유지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광고 ID를 끄면 광고가 완전히 사라지나요?

광고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광고 ID를 끄면 나를 추적해 관심사에 맞춰 광고를 보여 주는 ‘맞춤화’가 차단될 뿐입니다. 시작 메뉴·잠금 화면 추천은 개인화 설정에서 따로 꺼야 화면 광고가 줄어듭니다.

활동 기록을 끄면 최근 파일이나 타임라인을 못 쓰나요?

기기에 활동 이력을 저장하지 않으므로 일부 이어 하기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사용자는 이 기능을 거의 쓰지 않으며, 끄더라도 최근 문서 목록 같은 기본 기능은 정상 동작합니다.

설정을 바꿔도 다음 업데이트 후 되돌아가지 않나요?

대체로 유지되지만,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뒤에는 일부 항목이 초기화되거나 새 설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큰 업데이트 후에는 개인정보 및 보안 화면을 한 번 다시 훑어 점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쌓인 데이터도 지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account.microsoft.com의 개인정보 대시보드에서 검색·위치·앱 사용 기록 등을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으며, 광고 설정도 계정 단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기 설정과 함께 정리하면 효과가 큽니다.

개인정보 보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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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매니저

스펙세이브 수석 에디터. 컴퓨터·노트북·모니터·TV를 실측 데이터와 실사용 기준으로 검증합니다.